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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현미와 故이봉조씨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가수 현미편 '여유만만' 다시보기 << 바로가기
<출처:KBS>

현미는 5일 KBS ‘여유만만’에 출연, 유부남이었던 이봉조와 결혼해 두명의 아이까지 낳은 사연을 공개했다.

미8군 무대에서 활동을 하다 처음 이봉조씨를 만나 사랑을 키웠다는 현미는 "연애를 지독하게 했는데, 결혼 날짜를 잡았는데 자꾸 연기가 돼요" 라며 당시 일을 회상했다.

남자답고 멋진 외모에 반했던 현미는 이봉조로부터 프러포즈를 받고, 임신 7개월째 들어섰을 때 이봉조의 아내가 자신을 찾아왔다고 전했다.

현미는 "자기가 이봉조 선생님 아기 엄마라고 해서 제가 당당하게 얘기했어요. 다방에서 저는 몰라요. 저는 결혼하자고 그래서 청혼을 받았고, 지금 아기 7개월 들어갔고, 나는 결혼하자해서 아무것도 몰라요. 그러니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라며 "나 지금 생각하면 그분한테 너무 가슴 아픈 행동을 했다" 라고 후회 하는 심경을 토로했다.

<이미지출처:PIM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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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렇게 가슴아픈 사랑의 결실로 태어난 그 아이는 지금 뭘하고 있을까?

두 사람사이의 아들 '고니'(본명:이명곤)
현재 어머니와 같은 가수의 길을 걷고있다.

2008년 싱글앨범 '첫사랑'으로 데뷔하여 활동중이랜다.
(하지만 한번도 본적은 없다. 뚜렷한 활동은 없으니;;)
아버지 보다는 현미씨를 많이 닮은듯..




PS. 사건이후 13년간을 홀로 살다 고인이 되셨다는 故 이봉조 선생님. 다른건 몰라도, 당시 뽀샵기술이 있었던것도 아닐텐데 진정한 조각미남이셨네요. 아드님도 아버지 쏙 빼닮았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긴 하지만..
현미씨 슬픔을 딛고 힘내세요~



그냥 가실건가요? 추천은 기본~ 댓글은 센스!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