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시사/칼럼 이야기

영결식 헌화중 웃음? 이명박 헌화장면 논란


오늘 거행된 영결식에선, 유족들의 헌화이후에 두번째로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헌화를 했습니다.
그순간을 직접 볼수는 없었지만 생중계된 방송에 나온 이명박의 모습에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헌화도중 '미소를 지었다. 웃음을 참았다.' 등의 말들이 나온것.
솔직히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어떤 모습을 보고 이런 논란이 일어나는 것인지 직접 판단해 보길 바랍니다.

<故노무현 전대통령 영결식 장면 캡쳐>

<故노무현 전대통령 영결식 장면 캡쳐>

위의 두 캡쳐사진이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모습입니다.
사실 동영상의 순간 캡쳐를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할수는 없지만, 희안하게도 입을 벌린순간
미소를 짓고있는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저는 아무리 이명박대통령이 고인에게 감정이 있었다 한들, 일부러 미소를 지었다고 생각할순 없습니다.
아니,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이런 논란이 생기는것 자체가 MB정부에 대한 반감에서 비롯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현정부를 좋게 보고있진 않습니다. 특히나 거기에 편승되 눈치만 보고있는 언론역시 마찮가지죠.

설마, 일부러 미소를 지었을리는 없지만 이런 논란이 생기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故노무현 전대통령 영결식 장면 캡쳐>

입을 꾹 다문 모습에선 영결식장에 어울리는 분위기네요.
위의 사진들과는 상반되는 모습..

여러분이 판단하기에 어떤느낌을 받는지 의견을 부탁합니다.


PS. 계속해서 영결식 장면이 재방송되면서 하루종일 방송되고 있습니다. 이 장면들역시 재방송되면서 몇번이고 볼수있겠죠.
하지만 혹시나 논란이 되었다고 이런 장면들이 편집되거나 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더욱 언론을 믿을수없고, 괜한 의혹을 사게 될테니까요. 국민들은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말그대로 '노컷영상'을 원하는 것입니다.

이명박대통령이 헌화중 '웃었다, 웃지않았다'가 중요한 요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가장 중요한건 어째서 이런 논란이 생겨나는것이며 현 대통령의 이미지가 그렇게 비춰지느냐는것이죠.




공감하시는 분은 추천을통해 많은 분들에게 글을 소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