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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시사/칼럼 이야기

전유경앵커 '듣보잡' 발언에 변희재 폭발! (전유경동영상)

<동영상출처:와이텐,디오데오>


지난번에 시사이야기에도 다루었던 변희재의 개념없는 막말논란.
거기에 일침을 가해준 사람이 있었는데 '인터넷 블로그뉴스 사이트 - 와이텐' 의 여성앵커 전유경앵커의 '듣보잡'발언!

사실, 변희재의 애칭(?)으로 예전부터 널리 사용되어 왔던 '변듣보'.
아실분은 아실 것이다. 그걸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스러운> 이라고 표현했다고 해서 뭐가 문제인가.
아래는 변희재의 논란의 글에대해 의견을 다룬 포스팅이다.


그런데 더 웃긴건 변희재씨는 자신의 명예를 회손했다면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나섰다.
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그양반이 또 폭발한걸까?

(본문 맨위에 동영상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만, 법적대응 어쩌고 해서 삭제될수도 있으니 발췌내용도 아래 담아봅니다.)
<이미지출처:와이텐 뉴스>

전유경 앵커는 25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소식을 전했다. 이날 전 앵커는 "한동안 국민들의 패닉상태가 이어질 듯 하다. 서거를 두고 아직까지 의견이 분분하며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지금은 어떤 말보다 잠시라도 조용히 그 분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것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지막까지 해야할 도리가 아닌가 생각해본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장에 치어리더가 없어졌다. 왜 방송국에서 예능을 안하느냐, 왜 포털사이트 메인페이지가 무채색이냐고 불만을 토로하는 분들이 옆에 계시다면.."이라며 "그냥 싸다구 한대를 날려주던지 입에 재갈을 물려주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전 앵커는 27일 방송에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를 국민장으로 치르는 것을 반대한 변희재 미디어발전국민연합 공동대표의 주장에 대해 "말그대로 웬 '듣보잡'이 관심 받고 싶어 이때다 하고 튀어나온 것일까요. 사회가 전반적으로 어지러운 시기에 반기를 들고 나온 사람이 논객으로 추앙받기도 하지만 이번엔 사람이나 시기나 영 잘 못 선택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이어 "개인적인 생각은...아 잠시만요. 입이 더러워질 것 같아 그런데 잠시 양치 좀 하고 오겠습니다"고 전했다.

<와이텐뉴스 동영상내용 발췌>

이 동영상이 화재가 되자 변희재씨는 "현재 와이텐뉴스에 명예훼손 게시물 삭제요청을 했으며 삭제가 늦어질 경우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전유경 앵커가 만일 확신을 가지고 그런 발언을 했다면 공개토론에 응하라”면서 “그럴 경우에 한해 법적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유경앵커! 변희재의 저런 협박에 쫄지말고 소신껏 말하시길!
괜히 인터넷뉴스가 요즘 더 각광받고 있는건가.

지상파 언론방송이 제대로된 기사를 전달하지 못하고 내용들도 상당수 왜곡되어 있기에 바로 직설적인 인터넷 뉴스가 뜨고있는것 아닌가. 먼저 인신공격을 시작한것은 변희재씨 당신이오. 그런데 무슨 법적대응 운운하는건지.

"그렇게 따지면 당신에게 한마디씩 던지는 수천 수만의 블로거들에게도 전부 법적대응을 가해보시오.
내눈에는 단지 동영상이 화제가 되니깐 거기에 편승되 더 관심받고 싶어하는 유치한사람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단 말이오."

이렇게 한마디 더 전해주고 싶다.
변희재씨 정신차리시고 그만 자제하시는게 돌안맞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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