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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돈이보인다!/카라의 경품콜렉션

에브리존 리뷰쓰기 이벤트 - 미래를 말하다 (도서당첨)


에브리존에서 실시한 책 리뷰쓰기 이벤트에서 당첨되었어요.
전 역시 대부분의 당첨을 글쓰기가 많네요.

그냥 운만으로 되는 이벤트는 별로 안되는듯.
열심히 써야겠어요 앞으로도  +_+
노벨경제학상 까지 받은 폴 크루그먼의 최신작품 이라네요~
지루할지도 모르겠지만 요즘들어 특히나 경제에 관심이 많아져서...(주식??)
재미있게 읽을수 있겠네요^^

책을 읽고 또 리뷰를 작성해야겠군요.
성.실.히!


책 소개
새로운 미래, 새로운 사회를 위한
폴 크루그먼 4년 만의 신작 출간 !


이 책은 손꼽히는 세계적인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이 선보이는 4년 만의 신작으로, 미국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저자는 미국의 역사,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시공을 넘나들면서 수수께끼 같은 경제와 정치, 사회의 흐름을 명쾌하고 흥미롭게 통찰한다.
중산층의 몰락과 소득의 불평등은 어떻게 발생하는지, 정치적 양극화의 기원은 무엇인지, 나아가 현대 사회체계의 모순과 불균형, 정부의 정책과 시장경제 메커니즘, 세계화와 기술 발전의 영향, 전국민 의료보험 시스템, 미국 현대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 등을 통해 민주주의의 참된 가치와 미래 번영을 위한 날카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최근 우리나라의 부유층과 빈곤층 사이의 소득격차가 8.4배로서 사상 최고 수준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어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한편에서는 의료보험의 민영화 정책을 둘러싸고 많은 우려와 논란이 증폭되는 중이다. 이러한 우리의 현실과 대비해 볼 때, 폴 크루그먼의 저작이 철저히 미국의 국내문제만을 다루지만 그의 분석과 대안은 대한민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결코 작지 않다고 할 수 있다. 1990년대 이후 사회주의권 국가들의 몰락과 세계화의 진전은 시장경제의 우월성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된 것은 물론이고, 이를 모두가 추구해야 할 목표로 만들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거의 모든 나라들은 규제완화와 더불어 정부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축소하면서 시장영역 확대를 골자로 하는 개혁에 나서게 되었다. 이들 변화가 세계경제의 건실한 성장을 가져온 것은 사실이지만, 대다수 국가에서 고소득층에 유리한 정책을 도입하고 이로써 소득분배가 악화되거나 개선이 정체된 것 또한 사실이다. 따라서 저자가 제기한 미국의 문제는 세계화의 바람을 타고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미국 수준의 시장 중심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나라들은 그만큼 문제 해결에 드는 노력을 적게 기울임으로써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미에서 크루그먼의 이 책은 우리에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작가 소개
저자 | 폴 크루그먼
953년 미국 뉴욕에서 출생으로 1974년 예일 대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 MIT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2-83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으로 레이건행정부에서 일했다. 예일, 스탠퍼드, MIT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1991년 미국경제학회가 2년마다 40세 이하 소장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노벨경제학상보다 더 받기가 힘들다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John Bates Clark Medal)’을 수상하고, 2002년에는 <에디터&퍼블리셔>지로부터 ‘올해의 칼럼니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프린스턴 대학교 경제학과와 외교학과(International Affairs) 교수로 있으면서 <뉴욕 타임스>에 경제학자로서는 최초로 2주일에 한 번씩 고정 칼럼을 기고 중이다. 저서로서 『대폭로』, 『팝 인터내셔널리즘』, 『경제학의 향연』, 『폴 크루그먼의 불황경제학』, 『우울한 경제학자의 유쾌한 에세이』 등이 있다.

2005년에는 부동산 '버블'이 미국의 경상적자를 메워주던 외국자금 상당부분을 흡수, 세계경제의 불균형을 심화시켜 2006~2010년 사이에 위기가 닥칠 수 있다고 예견, 지금 세계경제를 뒤흔들고 있는 금융위기를 내다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시 행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해 ‘부시 저격수’란 별명을 갖고 있으며, 탁월한 학문적 성과로 매년 노벨경제학상의 단골 후보로 이름을 올려왔다. 2008년 국제무역과 경제지리학의 영역을 통합하는 업적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으며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예스24 제공]




정말 두툼한 책이네요.
출퇴근할때 지하철에서 읽기는 약간 무리가 있겠어요.
주말에 차근차근 읽는수밖에~~

당첨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