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신정환 상습도박혐의로 결국 징역 8개월..

신정환이 결국 징역행을 하게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종언 판사(형사10단독)는 3일 신정환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법정에서의 자백과 경찰 조사, 동종 전과 등을 미뤄봤을 때 피고인의 혐의 사실이 인정된다”며 “피고인(신정환)을 징역 8월에 처한다”고 선고했다.

이어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다리수술에 따른 재활치료 등을 받아야 하는 점 등이 정상 참작되나 도박 기간과 횟수, 규모 등이 작지 않아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신정환은 이러한 재판부의 선고에 “달게 받겠다”고 짧게 답하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5월18일 검찰은 신정환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한 바 있다.

1년에서 8개월로 감형되긴했지만... 그래도 신정환 이미지에는 많이 타격이 있을것이다.

하긴, 이미 너무 떨어져서 다시 회복하려면 수년이 걸릴지도 모르겠지만...

본인이 벌을 달게 받는다고 했으니.. 형기 잘마치고 다시는 도박에 손을 대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