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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스포츠 이야기

맨유 VS 버밍엄 1:1 무승부... 박지성이 빠지면 꼭 비기네..

박지성이 빠진 맨유... 역시나 아쉬운 경기였다.
29일(한국시각)으로 열린 2010-11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버밍엄과의 원정경기에서 박지성이 아시안컵 출전으로 인해 빠진 맨유는 선취점을 지키지 못하고 끝내 비기고 말았다.

베르바토프의 골로 인해 승리의 기운이 맨유에게 머무는 듯 했으나 후반 44분 버밍엄의 보이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결국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퍼거슨감독은 보이어의 동점골은 핸드링 반칙이었다고 응수하고 있다.

이미 결과가 났으니 뒤바뀔 가능성은 없지만 박지성이 없는 상황에서 추가 승점을 올리지 못한건 아쉬운 일이다.

현재 1위인 맨유... 아스널을 따돌릴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