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시사/칼럼 이야기

파리바게트 '식빵 쥐'사진유포 네티즌 수사의뢰! 악의성 언플인가..?

단순히 장난이었던 걸까? 일단 파리바게트 측에서는 쥐가들어갈 가능성은 0%라고 하며 오히려 사진을 유포한 네티즌을 찾고있다. 네티즌의 장난일까?

그런 장난을 치려면 빵을 자르고... 쥐를 넣은후에 렌지같은것에 다시 돌려야 할텐데...

그런 더러운 장난을 치는 사람이 있단말인가. 일부러 파리바게트를 공격하기위한 음모?? 아.. 모르겠다.

12월23일 오후 2시 파리바게뜨는 서울 수서동 한불제과제빵학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빵 제조과정을 눈앞에서 직접 시연하며 "빵 제조공정상 쥐가 들어갈 가능성은 없다. 우리 제품이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파리크라상 대외협력실 백승천 실장은 "(파리바게뜨의) 빵 제품은 반죽상태로 배송돼 상점에서 납작하게 민 후 굽는다"며 "빵틀에 들어갈 수 있다는 얘기도 있지만 틀도 작고 뒤집어 놔 쥐가 들어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 측은 네티즌 제보자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의뢰했지만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다"며 "해당 파리바게뜨 매장은 새벽에 빵을 구입한 초등학생 고객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2월 22일 날짜로 영수증이 찍힌 사진과함께 인증된 식빵 쥐 사진때문에 곤욕을 치루고 있는 파리바게트..

어느쪽이 진실일지는 더 지나봐야 알겠지만.

이번 일로 이미지에 큰타격을 입은 파리바게트...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