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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취미(Taste)/건담의 魂!!

일본의 건담개발 계획 발표..그후 1년

작년 이맘때 쯤 이웃 섬나라 일본의 국방성에서 어이없는 발언을 하고 만다.

"건담과 같은 국방용 로봇을 개발하겠다. - 직설적으로 건담을 만들겠다 -"

다들 무슨 이벤트인가 싶어서 의아해 했을것이다.
만우절도 아니고...국방장관이 건담 오타쿠 인건가?
아니면 장관 아들이 졸라서?

여하튼 그건 루머가 아닌 사실이었다.

이런.. 합성사진이 나돌기도 했다.
건담의 디테일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썼다면 정말 진짜일까 의심하게까지 만드는 이 한장의 사진.

실제 일본의 지하비밀연구소 안에서 이런 작업이 진행중인지도 모르겠지.
물론 껍데기야 누가 못만들겠냐만은~

<기사1>

일본의 국방에는 역시 건담이 필요한 것인가.

일본 방위성이 건담을 만드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모양이다. 본 자료는 11월 7일부터 2일간에 걸쳐 방위성 기술 연구 본부가 실시하는 <헤세이 19년도(2007년도) 연구 발표회 '방위 기술 심포지엄 2007'>에 실제로 실려 있던 것. 기즈모도 재팬(www.gizmodo.jp)이 전했다.

제대로 <건담의 실현을 향해서>라고 써 있다.





<건담의 실현을 향해서>의 뒤로 선진 개인 장비 시스템도 있다. 거대 로보트 보다는 오히려 스파이더 맨 2의 옥타비아누스와 같은 파워드 슈츠일 것으로 추측된다고 기즈모도 재팬은 희색 만연.

역시 만화를 너무 많이 본 모양이다.

위의 기사내용처럼 처음엔 단순히 건담을 만들겠다 발표했지만..
사실상 현재로써 불가능한 일임을 시인하고 건담형파워슈츠로 개발을 돌린듯 하다.
(파워슈츠는 왠지 가능할듯.)

오른쪽 사진의 저런 파워슈츠??

실제 파워슈츠가 만들어진다면 저 청년에게 바로 테스트를 해주야 할것같군.

눈빛이 살아있어.

단순히 박스에 건담이라고 휘갈겨썼을뿐인데도...카리스마가 넘치고 있다.





- 이런 농담일랑 집어치우고... 발표후 1년이 지난 지금 개발진행 상황은 얼마나 됐는지 궁금해졌다.










<초기 발표후에 재발표된 건담의 개발플랜 사진..헉!>


<건담의 원형이 되는 [선진 장비 시스템].
진짜로의 진화가 몹시 기다려진다. (방위성 기술 연구 본부 제공)

▶방위성이 건담 개발중.
최근, 인터넷상에서 방위성의 건담 개발이 화제를 부르고 있다.

발단은 방위성 기술 연구 본부가 7, 8일에
도쿄 신쥬쿠구의 호텔 그란힐 이치가야에서 개최할 예정인
[헤세이 19년도 연구 발표회, 방위 기술 심포지엄]의
안내를 웹상에 발표했을 때, 전시 세션의 하나인 [육상 장비]의 항목에서
[건담의 실현을 향해(선진 개인 장비 시스템)]이라고 명기한 것이었다.

애니메이션 작품인 [기동 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로보트로서,
확고한 인기를 얻은 건담이기에 웹상에서는 금새
[방위성이 건담을 개발한다]라는 정보가 퍼졌다.
2ch에서는 20개 이상의 스레드가 개설되고, 다른 게시판이나
블로그에도 관련 글이 올려질 만큼 건담 팬들의 뜨거운 논의가 전개되었다.

"마침내 때가 왔다. 건담이 육상 장비의 하나로서 실현될지도...",
"방위성은 어디까지가 진심인가?",
"일본에서 국방을 하려면 건담이 필요하다..."

웹상의 프리 백과사전인 [위키페디아]의 [건담] 항목에는 이미
'방위성이 계획하고 있는 선진 개인 장비 시스템'이라고 기입되어 있다.

한편, 기술 연구 본부는 '엄청난 관심에 약간 당황스럽다.
자위대원의 IT화를 위한 비공개 연구로, 일부 연구자들 사이에서
이미 몇년전부터 건담이라 부르고 있었으므로,
그대로 표기한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건담이라 불리는 이 선진 개인 장비 시스템은 육상 전투때,
대원이 착용하는 방탄 조끼나 헬멧 등의 장비이며,
헬멧에 내장된 디스플레이에는 다른 장소의 상황 영상이나
GPS에 의한 위치 정보, 신체 상황 모니터 등이 사용자에게 비춰진다.

심포지엄 당일에 행사장에는 3세트의 [건담]이 준비될 예정으로,
마네킹, 인간이 착용하는 것 외에 나머지 1세트는
심포지엄 참석자가 실제로 시착(試着)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어떤 분이라도 자유롭게 와서 보셨으면 좋겠다."
건담 팬의 입장도 환영하고 있다.

 출처 - 루리웹


 

건담의 실현은 불가능하다는 여론에 부랴부랴 발표한 모델이 바로 이것...
건담=모빌슈츠=인간형슈츠=저거??
그렇다..저것이 일본 국방성에서 말하는 건담인 것이다.
기왕이면 흰색으로 만들어줘...


그러다가 최근 나온 기사를 보고
"저것이 소문의 그 하얀녀석인가?"
하고 되뇌였다.

일본에서 개발한 파워슈트.
장애인에게 사용해도 좋을듯하고..
공사현장등..사용용도가 정말 많을것같다.
게다가 흰색.

왠지 이것이 건담의 정체라고 생각이 되기까지 했다.
아래의 더보기를 클릭하면 영어원문의 기사내용과 사진들을 감상할수 있을 것이다.
포스팅이 너무 길어져서 더보기로 숨겨버릴수 밖에 없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면 더보기를 클릭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