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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시사/칼럼 이야기

강남의 공포 산적파 검거!

강남일대 학생들의 공포대상이었던 '산적파'가 검거되었다.

강남, 송파 일대에서 중·고생들의 오토바이와 현금 등을 빼앗고 폭행하는 ‘신흥 폭력조직’이 활개친다는 첩보가 들어오면서 올 초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진한 눈썹과 거구의 몸집, 콧수염 등이 산적을 연상시키는 데다 실제 조직 이름도 산적파이고, 강남권 지역 학생들 사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두려움의 대상이라는 내용이었다. 인근 학교와 경찰 등에 따르면 특히 이들은 불량 청소년 40~50명을 추종 세력으로 거느리고 점점 세를 불려 나갔다.

이들의 주 타깃은 학생들.

특히나 조직이 아닌 좀 노는 학생들이었던 모양이다.
불법적인 오토바이나 무면허인 녀석들을 협박해서 빼앗았다고 하니... 완전 그나물에 그밥이다.

그외에도 희생자가 많았다고 하니 이번 검거는 박수칠 일이다.

하지만 몰라서 그렇지 서울에서만 몇개의 신흥조직이 활개치고있는지..... 다 잡아 넣으려면 교도소가 부족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