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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시사/칼럼 이야기

박희태, K-9자주포는 고장나니까 K281 박격포를 연평도 배치



이런 재미있는~~ 개그^^

한나라당의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국회의장으로 있는 박희태씨는 6일 경기도 포천의 육군 8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그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우리 군의 대응을 염두에 둔 듯 "세계사를 보면 평화가 50년간 지속되면 마음이 자연적으로 해이해진다고 한다"며 "우리 군에서 그 문제를 좀 더 유념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또 "우리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게 PKO(유엔 평화유지군) 아닌가"라며 "난 (우리 군이) 거기 많이 나갔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식사를 마친 뒤 부대 시찰에 나선 박 의장은 K281 박격포를 보고는 "연평도에 갖다놓으면 어떠냐. (K9) 자주포는 고장이 나니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군이 이렇게 경비태세를 갖추면 국민이 걱정 없을 것"이라며 "연평도 사태는 불행한 일인데, 군이 더 강해지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사거리 4~5km 박격포를 연평도에 배치해서 어디다 쓰려는건지;;

가장가까운 개머리진지까지만 해도 12km 인데요 -_- 그냥 모르면 말을 안하시는게 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