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씨는 A군을 성폭행한 후 이를 안 A군의 아버지가 전화로 "경찰서에 자수하라."라고 하자 부전동의 한 여관에 투숙한 뒤 전자발찌를 떼어내고 도주했다.
여씨는 A군을 게임방 등에서 3차례 정도 만났으며 평소 알고 지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형사 10개팀 50명의 전담반을 편성, 여씨의 검거에 나서는 한편 포상금 500만원을 걸고 전국에 공개 수배했다.
부산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서울또는 다른 지역까지 도주했을 가능성이 크네요.
꼭 신고해서 제2,3차 범행을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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