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감이 없는 취재진들...
취재를 목적으로 연평도에 들어가 있는사람들이 술판을 벌였단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피해 취재를 위해 연평도로 들어간 MBC 취재진들이 군 관리 식당에서 밤늦게까지 소란스럽게 술을 마셔 군 관리병이 제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해병대와 방송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 취재진 30여명은 28일 밤 7시부터 밤 11시까지 연평도 동쪽 해병대 충민회관에서 회식을 하며 술을 마셨다. 이들은 육지에서 가져간 소주 등 술 30여 병을 마신 것으로 전해진다.
분위기가 어수선해서 국민들도 회식을 자재하려고 스스로 참고있기도 한다. 얼마전에는 개업행사중인 도우미와 각설이타령하는 아저씨들도 음악도 크게 못들고 조용조용 말하더라.
대체 정확한 보도를 전해야할 언론인들이 뭐하는 짓인지.
술 마신거가지고 뭐라하진 않겠다. 일하고 나서 술한잔 할 수도 있는거지. 하지만 숙소에서 조촐하게 할수도 있고 굳이 회식을 할거면 연평도에서 철수해서 할수도 있지않나?
연평도 주민들은 불안감에 떨며 언제 대피소로 뛰어가야할지 모르며 잠도 깊이 못드는데 시끄럽게 거기서 뭐하는 짓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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