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박칼린 이중인격자 발언..프로의 긍지가 느껴진다.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 응한 박칼린.

최근 남자의자격 합창단으로 많이 알려져 CF까지 넘나드는 인기인이 됐다.

리포터 조영구가 "만날 혼내고 가르치는 역할만 하던 사람이 이때는 연기에 대해 지적도 많이 받았을 텐데 그럴 땐 어떠냐"고 묻자 박칼린은 "나는 누군가의 배우가 되면 완전히 그 사람의 인형같이 돼 감독으로서의 내 모습은 완전히 잊는다. 감독일 때 역시 배우였을 때의 문을 닫고 내 일에 몰두한다"며 "나는 확실히 이중인격인것 같다"고 말했다.

스스로 이런 말을 하는 그녀를 보고있자니 진정한 프로가 무엇인지...

그리고 프로라 할수있는 사람은 그냥 되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