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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벤츠녀 누굴까? 황정음이라는 증거를 보여주겠다.

벤츠 차량에서 내려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에게 선행을 보이는 여성 운전자가 나오는 블랙박스.

이게 누굴까? 하는 궁금증이 증폭된다.

황정음이라는 말들이 많은데...선그라스까지 썼는데 어떻게 황정음이라고 하는거지?

그래서 그 증거들을 모아봤다.

일단 영상부터 보자. (맨위 영상 클릭하면 재생)


여성운전자의 모습이 가장 크게 찍힌 부분의 캡쳐장면이다.

체격이나 키. 얼굴형등이 얼핏 황정음과 비슷하다.
하지만 이렇게 자세하지 않은 화면가지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그럼 오른쪽 유리에 비치는 종이를 보자.

블랙박스의 날짜는 2010년 10월 27일...
그당시라면 황정음이 '자이언트' 촬영을 한창 하고 있을때다.

그렇다 드라마 '자이언트'의 대본 이다.

더 정확한 증거제시를 위해 실제 대본과 비교해 보자.


유리에 비쳐 글씨가 반대로 보이긴 하지만 확실하다.

그리고 다음증거. 일단 황정음의 차가 벤츠가 맞을까?

2010년 8월경에 황정음은 통장잔고 400원에서 10억원이 되었다 등등.. 자기 사생활도 공개하면서 자신의 차량을 공개했다.
그녀의 차량은 벤츠 E클래스


황정음 차가 벤츠라고 밝힌후 발끈한 네티즌들도 많이 있었다.

블랙박스의 차량이 바로 그 벤츠 E클래스다.


실제 황정음의 차량 사진을 못구해서 자료화면으로 대체해본다. 이것이 벤츠 E클래스

황정음의 차량은 색상이 화이트.


이정도 증거라면 벤츠녀가 황정음일 가능성이 매우 커지는거겠지.

하지만 마지막으로 의심되는것!!

황정음이 어째서 일반적으로는 확인하기도 힘든 블랙박스 화면을 인터넷에 유포시켰느냐 이거다.
황정음이 차를 팔았는데 그차를 산 사람이 유출시켰다? 이런 생각도 해봤지만 그럴리는 없다. 황정음은 현재도 차를 소유하고 있으니까.

그렇다면 유추되는건 이 블랙박스 영상이 설정된 광고화면 이라는 것이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라디오가 들리는데 삼성 마이카..어쩌구 하는 광고다.
신기할정도로 그 광고만 집중되어 크게 들리고, 광고가 끝난후 라디오를 끄고 차를 출발 시킨다.

이런 마케팅 기법이 2년전부터 많이 사용되고 있다.
마치 일반인이 찍은 UCC인것처럼 인터넷에 유포해서 이슈를 불러일으켜 광고효과를 증대시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벤츠녀는 황정음이 맞고 그것은 광고영상이라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