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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MBC제작진 총기사고 - 아프리카의 눈물.. 정말 눈물범벅될뻔했다!



엠비씨 눈물시리즈.. 이번엔 아프리카다.

이번에도 역시 위험천만한 상황을 겪은 제작진의 에피소드

제작진은 지난 7월 중순에 있었던 축제 촬영에 앞서 총을 쏘지 말 것을 신신당부했으나, 술에 취한 일부 부족민들이 총을 허공에 난사해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소를 다섯마리 약탈당한 한 사내가 분을 참지 못하고 총기를 난사, 민병선 조연출의 머리 1m 위로 총알이 지나가기도 했다.

무인 카메라 크레인이 총을 맞아 카메라 와이어가 그 충격으로 끊겼고 급히 숲으로 몸을 피한 제작진은 다행히 인명사고를 피했다. 돌발 상황 이후 제작진은 현장에서 철수했으나, 그로부터 30분이 채 되지 않아 새로운 총격전이 벌어져 부족민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은 다리에 총상을 입는 상황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