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얼짱여대생 자랑이야기 너무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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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팟>

얼마전 유머사이트에서 봤던 동영상인데 이게 이슈가 되고 있어서 너무 재밋다.

북측이 '얼짱 여대생'의 집 자랑 전단을 영상물로 제작, 그러나 중간부분에 미국제 노트북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북측이 자랑하는 영상물이 대부분 허구적이고 과장된 내용들도 많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5일 재미언론인 안치용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시크릿오브코리아(http://andocu.tistory.com)에 '북한 여대생, 유투브에 삐라 뿌리다'라는 제목의 영상물을 올렸다.

자본주의는 방이 없어 버림받는 사람들이 많으며, 일반인은 집을 살 엄두도 못 낸다는 것. 특히 이 같은 코멘트를 하는 도중에 용산 참사 현장과 한국의 판자촌을 예로 보여주면서 "행복한 보금자리가 없어 자살도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며 사회현상을 꼬집기도 했다. 한편 동영상 끝무렵에는 "사회주의 체제 내에서는 집집 창가마다 행복하고 낭만적인 웃음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고마운 내 조국이 없었다면 우리 가족의 행복한 오늘은 없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대체 집자랑이라고 나오는 집 자체가 그리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게 미국타도를 외치는 북한에서 미제노트북을 사용해서 글을 쓰고 있는게 왜이렇게 어이없는지....

이건 삐라라기 보다는 북한주민들의 세뇌용 영상같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