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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스포츠 이야기

맨유 , 뮌헨에 역전패.. 박지성 빼자마자 이게 무슨 난리?




맨유는 3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에서 웨인 루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2로 역전을 허용했다.

스페인 해설자는 패배 요인을 "박지성을 빼서 그렇다!" 라고 전했다.

퍼거슨 감독은 1-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박지성과 마이클 캐릭을 빼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투입했다.
다음 경기를 위한 체력안배가 목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박지성이 빠져나간후 와르르 무너지는 맨유의 수비진...

결국 역전패까지 당해버리는 굴욕을 당해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