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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스포츠 이야기

4대륙대회 출전강요!? 김연아 소문의 진상은..


오타비오 친콴타 국제빙상연맹(ISU) 회장이 김연아의 4대륙선수권대회 출전을 강요한 것은 일본의 강력한 로비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올림픽을 앞두고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불과 25여일 앞두고 열리는 4대륙대회에 김연아가 출전한다는 것은 누가봐도 무리다.

특히 모국(전주)에서 열리는 대회여서 꼭 우승을 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은 당연하다.

친콴타 회장이 일본의 '돈' 로비에 굴복했는지, 아니면 일본기업의 비위를 맞추려 스스로 무리수를 뒀는지는 알 길이 없다. 그러나 일본 측의 로비가 있었다는 것은 분명하다는 소문이 피겨스케이팅계에서 나돌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 떠돌고 있는 또 다른 소문은 섬뜩하다. ISU 측이 심판들에게 김연아의 약점을 인지시키고 있다는 루머다. 점프에 강한 일본 선수들과는 달리 김연아는 이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것이다.



괜한 루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가봐도 무리인 일정을 반강요하다시피 하는건...이런 소문이 나오기에 딱이다.

국민들의 기대가 너무 큰것도 어린 연아에겐 큰 부담이 될텐데...거기에 루머대로 진행된 일이라면 정말...
너무 잘나도 시기하는 사람이 너무많아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