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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고현정 하차한 '선덕여왕' 무슨 재미로 ㅠㅠ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고현정이 연기한  '미실' 이라는 인물의 비중이 얼마나 컸는지 새삼 느낀다.

전에 48회로 하차한다는 소리듣고 오늘이 마지막이구나...했더니 50화에서 하차한다고 한다.
하차이유는 극중 난을 일으킨 미실이 진압되면서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는...

미실은 분노를 주체하지 못한 채 일어나 덕만을 향해 활시위를 당겼고 덕만은 전혀 두렵지 없는 얼굴로 “쏴...당신이 졌어, 미실”라 말하며 두 팔을 벌리며 당당히 맞선다. “그래 덕만, 니가 이겼다”며 화살을 쏘는 미실의 모습으로 끝나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렇긴 하지만 미실이 죽고나면 선덕여왕 무슨 재미로 보지?
덕만 최대의 라이벌이 없어져버리니 그냥 다큐멘터리가 되어버리는건 아닐지....

아 정말 너무 아쉽다. 그리고 너무 안타까운 여인이다 미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