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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하희경 주연 '저녁의 게임' 무삭제 개봉!?



외설 논란..성기노출 논란등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하희경/정재진 주연의 '저녁의 게임' , 3년여에 걸쳐 완성된 영화 ‘저녁의 게임’ 이 결국은 승리!

외설과 노출문제를 예술성으로 인정받고 무삭제로 개봉된다.

딸이 아버지를 목욕시키는 장면에서 아버지의 성기를 만져 발기하는 장면과 전라 자위행위 등은 지금까지 한국 영화 역사를 뒤집는 파격적인 장면이다.

개봉을 하루 앞둔 최위안 감독은 "여주인공의 전라 자위행위와 남녀성기가 클로즈업되지만 예술성을 감안해 심의에서도 무삭제 통과된 것으로 안다"면서 "누드는 곧 외설이라는 공식을 무리없이 깨뜨린 첫 사례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외설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결국 이런 외설적인 내용을 계속 끄집어 냄으로서 영화홍보에 이용하고 있는것은 사실...
영화를 만든 감독은 순수하게 만들었다고 하나, 그 영화를 배급하는 자들에겐 단지 그건 영화 홍보의 산물일 뿐인 것일까?

예술성있는 영화라면 그런 논란 자체를 말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말그대로 영화의 내용만으로 승부봐라. 배급사들 항상 그럴듯한 낚시질...이젠 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