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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아이비 쇼케이스 컴백!!


3집 앨범의 타이틀 곡 '터치 미(Touch Me)'로 컴백 쇼케이스의 첫 문을 연 아이비는 아찔한 미니원피스 차림으로 섹시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발라드 곡 '눈물아 안녕'을 통해 변하지 않은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유혹의 소나타'의 앵콜 곡을 통해 열적정 무대를 마친 아이비는 그동안의 공백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성공적으로 쇼케이스를 마쳤다.


....라고 하는건 보통 연예부 기자들의 기사글이고 실제 현장에가서 직접본 라이브가 아니라 확신할순 없지만, 이번 컴백무대는 좀 아니올시다 라는 느낌이 강하다.

위에 첨부한 동영상을 직접 보면 알겠지만 댄스음악임에도 라이브로 노래를 하는건 참 바람직한 일이었지만 움직일때마다 숨고르기조차 되지않고 가사 전달역시 되지않는...

물론, 그것이 아이비의 실력문제만은 아닐것이고 콘서트형식의 무대이고 음향시설,조명등 여러가지 상황이 열악해 보이는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원래 노래 특성이 그런것일수도 있고...

예전의 가창력은 그대로 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컴백무대는 생각보다 실망스러웠다.

공중파TV에 나와서 제대로된 시설을 갖추고 노래를 부르는걸 봐야 정식으로 평가를 내릴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