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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핫이슈 이야기

인어소녀 사망...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세계인에게 감동을 안겨준 '인어증후군' 소녀 샤일로 페핀(Shiloh Pepin)이 25일(한국시간) 메인주 켄느벙크포트에서 1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페핀은 선천적으로 두 다리가 붙은 채 태어나는 '인어증후군'을 앓고 있는 소녀.

인어증후군은 10만명당 1명꼴로 발생, 신장 등 많은 기관들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대부분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사망하는 병이다. 전세계적으로 이 병에 걸린 사람 중 3명이 살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