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피겨스타 김연아(고려대)가 20억원대의 기부 활동을 펼친 사실이 알려져 팬들로 부터 칭송을 받고있다.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팔레 옴니스포르 드 파리-베르시' 빙상장에서 치러진 2009-201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종합점수 210.03점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가 여러가지 기부활동에 앞장선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지난 2007년부터 올 초까지 후배 선수 지원을 비롯해 피겨 꿈나무 육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스포츠한국이 조사한 결과 김연아는 소년소녀 가장, 희귀병 환우 등 이웃을 돕는 데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정말 미워할래야 미워할수 없는 김연아.
괜히 김연아의 팬이 많은게 아니다. 안티는 별로 없고~
간혹 어떤 사람들은 착해보이려고 있어보이려고 기부를 하는거다~ 라고 괜히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말 하는 사람들 희귀병 어린이들이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단돈 1000원 내본적 있을까?
만약 정말로 착한척 있는척 해보이려고 기부를 했다고 하더라도...
그 돈으로 병을 고치고 먹고 입고 살아갈수 있는 수많은 생명들에게는 정말 귀중한 돈이다.
돈은 그렇게 쓰임에 따라 좋은돈 나쁜돈의 개념이 없어진다.
착한척이라도 좋으니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앞장섰으면 좋겠다. 가진자 들이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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