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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장동건 무릎팍 도사?! 역시 출연 거부...



영화배우 장동건이 '무릎팍 도사' 강호동의 공개적인 '러브콜'에도 출연을 고사한 이유를 밝혔다.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로 홍보에 한창인 장동건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제가 나가서 예능프로그램에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장동건은 "실제로는 숫기도 별로 없고 말을 재밌게 하는 편이 아니"라면서 "배우는 말보다는 작품을 통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그래.. 꼭 연예인이라고 해서 예능프로에 나가야 하는 이유도 없다.
요즘엔 정말 안웃길것 같은 사람들도 예능에 나가서 재미있는 얘기들도 많이하고 그러지만 그것역시 많은 설정이 들어간다는거 누구보다 잘안다.

실제 녹화시간은 적어도 3시간에서 많게는 8시간까지...
특히나 강호동의 프로그램은 녹화시간이 길기로 유명하다.

그중에서 재밋는것만 골라내는 화려한(?) 편집기술이 합쳐져서 비로소 1시간도 안되는 예능분량이 나오는 것이다.

장동건...지금껏 예능에 한번도 출연안했다. 굳이 해야할 이유가 없었으니까.
그건 김태희가 예능에 안나오는것과 비슷한것 아닐까? 그들 나름대로의 배우 컨셉에 TV출연이나 특히 예능에 출연하는건 애초에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은듯..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예능에서 장동건을 보고 싶진 않다.
그저 멋진 영화배우로 남아주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