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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제 1호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 방송출연! 심정 고백...



최한빛은 2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성전환 수술을 결심하고 진짜 여자가 되기까지의 고통과 상처 등을 털어놨다.

최한빛의 어머니는 "어린시절부터 애교도 많고 끼도 많아 귀여움을 독차지 했었다"며 "수술을 결심한 사실을 듣고는 내가 너무 아들을 원해서 딸로 태어나야할 아이가 아들로 태어난 것 같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한빛이의 성전환 수술을 쉽게 받아드릴수 없었다"며 "하지만 아이가 이렇게까지 원한다면 음지에서 숨어 살지 말고 당당하게 세상 속에서 살게 하자는 마음으로 수술을 허락했다"고 밝혔다.


최한빛은 성전환 수술로 여성의 몸을 얻은것 뿐 아니라 2006년 호적개명등 법적으로도 여성으로 인정받은 트랜스젠더이다.

이제는 트랜스젠더라는게 크게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 사회가 되어간다.
인륜적이고 도덕적인 문제를 들먹이다보면 끝나지않는 논쟁이 되겠지만...

자신이 선택한길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다면 응원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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