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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매니아(Movie)/카라의 애니 리뷰

스타워즈:클론전쟁 - 멋진칼부림의 미학~ -


장르 애니메이션, SF, 모험, 액션 | 미국, 싱가포르 | 98| 개봉 2008.09.04
 
감독 데이브 필로니
 
<출처:네이버 영화>
 
01234
<목소리 출연>

 
 
맷 랜터 Matt Lanter
아나킨 스카이워커 목소리 역
재난영화 (Disaster Movie), 2008
스타 워즈: 클론 전쟁 (Star Wars: The Clone Wars), 2008
 
 
사무엘 L. 잭슨 Samuel L. Jackson
메이스 윈두 목소리 역
더 스피릿 (The Spirit), 2008
점퍼 (Jumper), 2008
 
 
이안 아베크롬비 Ian Abercrombie
팰퍼틴 목소리 역
스타 워즈: 클론 전쟁 (Star Wars: The Clone Wars), 2008
인랜드 엠파이어 (Inland Empire), 2006
 
 
톰 케인 Tom Kane
요다 목소리 역
스타 워즈: 클론 전쟁 (Star Wars: The Clone Wars), 2008
더 데빌 데어드 미 투 (The Devil Dared Me To), 2007
 
 
제임스 아놀드 테일러 James Arnold Taylor
오비완 케노비 목소리 역
스타 워즈: 클론 전쟁 (Star Wars: The Clone Wars), 2008
슈퍼맨 - 둠즈데이 (Superman: Doomsday), 2007
 
 
캐서린 타버 Catherine Taber
아미달라 목소리 역
스타 워즈: 클론 전쟁 (Star Wars: The Clone Wars), 2008


홍성진 영화해설

스크린 사상 최고 인기 시리즈 <스타워즈>의 첫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 카툰 네트워크와 TNT 등의 케이블 방송에서 가을시즌부터 방영할 동명의 애니메이션 TV 시리즈의 파일롯 버전인 이 영화는, 20세기 폭스사가 배급을 담당했던 시리즈 원작들과는 달리, 워너브러더즈 사가 국내외 배급을 담당했다. 시리즈의 창안자, 조지 루카스가 제작과 각본, 기획을 담당한 이 애니메이션의 목소리 연기는 상당부분 원작 시리즈의 출연진들이 아닌 전문 성우들이 담당했는데, <재난 영화(Disaster Movie)>에 출연중인 매트 랜터가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목소리를 담당했고, TV <스파이더맨>, <쟈니 테스트> 등에서 목소리를 펼쳤던 제임스 아놀드 테일러가 오비완 케노비의 목소리를 맡았으며, <시드니 화이트>의 애쉴리 엑스타인(아소카 타노 목소리), TV <킴 파서블>의 톰 케인(요다 목소리) 등이 목소리 연기를 펼치고 있다. 다만, 원작 시리즈의 출연진들중, 샤뮤엘 잭슨(메이스 윈두 역), 크리스토퍼 리(두쿠 백작 역), 안소니 다니엘스(C-3PO 역)은 자신의 극중 인물에 다시 한번 목소리를 빌려주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의 연출은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바타(Avatar)>를 감독했던 데이브 필로니가 담담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452개 개봉관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461만불의 저조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되었다.

 배경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과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사이의 시점. 분열주의자들과 은하공화국 사이에서 클론 전쟁이 발발하자, 제다이 기사단은 클론 부대와 함께 은화공화국 편에 서서 평화회복을 위한 전투에 나선다. 어느날, 은하범죄집단의 우두머리인 자바 더 헛의 아들이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요다는 오비완 케노비에게는 자바 더 헛과 협상을 할 것을, 그리고 아나킨 스카이워커에게는 자바 아들 구출과 배후에 누가있는지를 밝히는 임무를 부여한다. 아소카 타노를 수행제자로 동반하여 임무에 나선 아나킨은 다시 한번 두쿠 백작과 마주하게 되는데…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은 이 극장용 애니메이션에 대해 냉담한 반응으로 일관하였다.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한 개 반만을 부여하면서, “결국 이렇게 되었는가? 오리지날 <스타워즈>가 지녔던 마법의 충격이 결국 토요일 아침 방송되는 TV 애니메이션 수준으로 감소하였는가?...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가을부터 카툰 네트워크 채널에 방송될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98분짜리 예고편에 불과하다.”고 사형선고를 내렸고, 버라이어티의 토드 맥카시 역시 “정말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고 때로는 사랑했던 스타워즈란 말인가?”라고 한탄했으며, 미네아폴리스 스타 트리뷴의 콜린 코버트는 “죠지, 만일 이것이 자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면, 그냥 지금 우리에게 <스타워즈: 마지막 상품(Star Wars: The Final Tie-In)>을 내놓으시게.”라고 비아냥거렸다. 또, 토론토 글로브 앤 메일의 제이슨 앤더슨은 “시끄럽고 분주하며 스릴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모험극.”이라고 일축했고, LA 타임즈의 마이클 올도냐는 “뛰어난 작화에도 불구하고, 형편없는 대사와 플롯 구성 덕분에 이 영화는 졸작이 되고 만다.”고 불평했으며, 토론토 스타의 린다 바나드는 “이번에 조지 루카스가 타겟으로 생각하는 관객들은 너무 어려서 (프리퀄 개봉시 형편없는 캐릭터로 지탄받았던) 자자 빙크스를 알지 못하는 관객들.”이라고 빈정거렸다. (장재일 분석)

 

written by 홍성진


전세계에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최신작.
시리즈로는 결말을 얻은것같은 스타워즈지만 그 번외편으로 풀 3D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왔습니다.

3D지만 마치 2D의 툰느낌을 살려 제작된 개성있는 작품같습니다.
그런데 요다가 너무 귀여운거 아닌지..

영화에서는 어쩔수없이 어색했던 광선검들의 칼부림이 CG 100%인 이번 작품에선 정말 화려하게 표현되었습니다.
그런 액션들을 보는것만으로도 영화를 볼 가치는 충분할듯 합니다.

아직까지는 개봉하는 상영관들이 있으니 한번쯤 보러 가는것도 좋겠네요.
아이들이 있으면 손잡고 데려가겠지만~ 아직은 미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