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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낸시랭 외설논란에 대한 고백 '진성성과 순수성 잃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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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은 지난 20일 밤 9시에 방송된 tvN 인터뷰 쇼 `백지연의 피플 INSIDE`에 출연, 최근 개인전 `캘린더 걸` 등을 통해 또 한번 외설 논란에 휩싸인 데 대해 "논란을 만들기 위해 작품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낸시랭은 "아티스트로서의 진정성이 담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작품을 통해 사람들의 잃어버린, 퇴색해버린 꿈을 대신 이뤄주고 싶다"고 답했다.

뭐..

개인적으로 낸시 랭이 외설논란에 휩쌓이는건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정서도 한몫을 한다.
요즘 서구지향적인 풍토가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은 계속 변해가는 과도기..

낸시 랭 정도의 팝 아티스트는 서양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게 볼수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아직은 생소하고 외설이라고 오해할수도 있는 부분도 있다.

이것에 정면으로 맞서서 항변하는 것도 좋겠지만 국민의 정서도 무시할수 없는 것이기에..
이미 이름이 많이 알려진 공인이라면 자신의 주장만 무조건적으로 말하는것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는다.

아니면 굳이 TV 예능쇼 등에 출연하면서 애매모호한 팝아티스트라고 하지말고 진짜 예술가들과 같은 길을 걷던가..

솔직히 말해서 그 이중성이 별로 맘에 안드는 걸수도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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