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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시사/칼럼 이야기

남극 세종기지 폭행사건 은폐하려 했다? 무서웠겠다...

남극기지 폭행사건 보도영상 << 바로가기
<출처: CCTV영상, 네이버뉴스, YTN>


남극 세종기지 내에서 폭행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큰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폭행 장면이 녹화된 CCTV 화면이 삭제되는 등 세종기지 측이 사건을 은폐·축소하려고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어 향후 진통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의 피해자 A(38)씨가 핸드폰에 촬영해 공개한 최근 영상에는 지난 7월 21일 밤 11시 반께 세종기지 생활관 1층 식당에서 총무 박모(46) 씨가 A씨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원문 : 뉴스천지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72 >



군대에서도 요즘은 폭행이 없어진다는데 왠 폭행이야..

특히나 고국과 멀리 떨어진 그런 고립된 곳에선 서로서로 더 아껴줘야지.
폭행씩이나~? 도망갈곳도 없고 하소연할곳도 없고 정말 억울하고 무서웠겠다.

하지만 혹시나 별일 아닌데 괜히 일을 크게 벌이고 있는건 아닌지도 모르겠다. 사소한 말다툼에 이어 작은 싸움도 날수 있는게 사람의 일이 아닌가. 자세한건 조사해 봐야 알겠지만 괜히 뜨거운감자가 되어 악플로 덮어지진 말아야 할텐데.

하지만 영상을 보면 아무리 봐도 일방적으로 폭행당하고 있다고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폭력은 나쁜거야~
대체 뭐가 문제여서 발로 밟게 때리고 하는건지...

피의자 이제 그냥 넘어가긴 글러보이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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