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탤런트 황인혁 퇴마사로 활동중이다?!



탤런트 황인혁(38)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000년 드라마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쿨' 등에 출연했던 탤런트 황인혁은 2002년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최근 퇴마사로 변신했다.

황인혁은 "2003년 극심한 무병을 앓고 연기를 중단한 뒤 신내림을 받고 5년여 간의 수련을 통해 빙의 현상을 치유하는 퇴마 무속인으로 거듭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무병을 앓았을 당시 정신병원 치료를 받으며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는 등 갖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고침을 받지 못하자 주변에서 계속 신내림을 받으라고 권유했었다"며 "모든 게 운명이라고 받아들인 뒤 신내림을 받고 5년여간 수련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처음엔 사람들의 시선이 부끄러웠지만 '영적인 의사'라는 생각이 들자 오히려 자랑스러운 마음을 갖게 됐다"며 "현재 국내에서 활동 중인 무속인이 100만 명에 달하지만 신을 바르게 활용하지 못하는 무속인이 많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신을 받는다는게 정말 있긴있는 모양이다.
하긴 많이 들어오던 말들중 연예인들에게는 신기가 다분히 있다고들 하니~

연예인이 안되었으면 무당이 될 팔자라고 하지 않는가.

국내에 무속인이 100만명이나 된다니..참 놀랄일이다.
어째서 그렇게 사주풀이노상과 점집이 많은지 이제 알겠지? 사주풀이 하는 할아버지들은 무속인으로 치지 않는걸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