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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시사/칼럼 이야기

유골함 도둑 "최진실이 내몸에 들어와서 시킨대로 했을뿐.."




최진실 유골함을 훔쳐간 범인이 검거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터..

피의자 박씨는 범행직후 원래 유골함을 깨버리고 새로 준비한 유골함에 고 최진실씨의 유골을 담아 자신의 방에 보관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골함은 피의자 검거와 동시에 확보했으며, 깨진 유골함은 인근 야산에서 조각을 수거해 유가족들에게 확인을 요청, 고 최진실씨의 유골로 확인했다"고 유골함 확보에 대해 전했다.

범행동기에 대해서 경찰은 "피의자는 작년 11월 경 고 최진실씨가 자기 몸에 들어와서 지금의 묘가 답답해서 못 있겠으니 흙으로 된 묘로 이장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피의자 박씨가 정신질환 병력은 없다"며, 범행과정이 치밀하고 대담해 공범여부 및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마이뉴스 발췌>

아니 무슨 무당도 아니고.. 최진실의 열성 팬도 아니었던것 같은데.
왠 귀신이 쓰였다는 소리로 얼렁뚱땅 넘어가려는건지.

정말 무슨이유로 유골함을 훔쳐갔는지..그걸 어디에 쓰려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변명도 참 ~~~
어이없는 사람이군.

하지만 이사람도 나쁘지만 얼마전에 유골함을 가지고있다면서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던 가짜도둑도 정말 파렴치한것 같다.
죽어서까지 납치가 되고 인질이 되다니...

정말 세상사람들이 놀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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