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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과학 이야기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 '나로호' 발사연기 검토중

나로호 발사대 기립동영상 << 바로가기
<출처: YTN>


<사진: 연합뉴스>

정부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따라 19일 오후 발사될 예정이던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의 발사 여부를 놓고 검토에 들어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알려진 직후 나로우주센터에서 양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장 중 나로호 발사 여부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서거 소식이 알려진 오후 1시45분 경에는 나로호의 최종 리허설이 진행중이었으며, 일정 검토와 관계없이 리허설은 계속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예상대로 '나로호'의 발사연기 이야기가 나왔다.

그도 당연할것이..
'나로호'를 발사하는것은 얼마나 기쁜일인가?

한나라의 전직 대통령이 서거해서 국민들이 슬퍼해야할 이시기에 한쪽에서는 발사에 성공해서 환호하는 모습은 보기에도 좋지않고 예의에도 어긋나겠지.
물론, 발사하기까지 준비도 많이하고 기대도 많이 했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같다.

실제로 여러가지 이유로 로켓발사는 짧게는 몇개월 길게는 몇년씩 연기되곤 하는데 너무 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지금은 지금 맞닥뜨린 일만도 벅찬거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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