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뮤지컬 ‘젊음의 행진’ 프레스콜 행사에 불참했다.
이지훈은 주연 배역에 더블 캐스트된 만큼 참석이 예상됐으나 행사장에 나타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지훈의 소속사 측은 “불참이 예정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은 이지훈이 아닌 이성진이 주연으로 나서는 무대였기에 이지훈의 참석이 굳이 요구되지 않는 상황이었다는 것이 소속사측의 부연설명이다.
이지훈 측 관계자는 “오늘 무대는 이성진씨가 주연으로 나서는 행사였다. 때문에 이성진씨와 더블캐스트 된 이지훈의 불참은 이상할 것이 없는 일이다”며 “이지훈은 이날 오후부터 자정 넘어서까지 드라마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자칫 건방져 보일수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드라마 촬영도 있고 스케줄때문에 불참할수도 있는거 아닌가.
그동안 보여준 모습들과 겹쳐서 오해할수있는 일이지만 확대해석을 할필요까지는 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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