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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시사/칼럼 이야기

김대중 횡보사태..아직은 버티실때!



악성 폐렴으로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중인 김대중 전 대통령이 9일 새벽 상태가 악화됐다가 10일 조금 나아졌으나 현재 횡보(橫步)상태라고 의료진이 밝혔다.

이날 박창일 연세의료원장은 병원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해 “상태가 악화됐으나 약물치료로 횡보상태”라고 전했다.

박 원장의 횡보 표현은 혈압 등 건강 수치가 ‘변동없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살아계신 것은 눈으로 확인했다”면서 “횡보상태에서 어느 쪽으로 갈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병원 관계자는 "김 전 대통령 측과 건강상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발표하지 않는 것으로 조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전담 의료진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 24시간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년에 국상을 두번 치를수는 없지 않은가..
이렇게 갑작스럽게 병세가 악화되다니..

뉴스에서도 계속 호전되었다 악화되었다의 반복이고, 어서 일어나셔야 할텐데 말이다.
아직은 버티셔야 할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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