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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시사/칼럼 이야기

김주하앵커 트위터 절필선언! 왜?

김주하앵커 트위터 << 바로가기
<출처: 트위터>




김주하 앵커는 6일 자정 께 자신의 트위터에 “이시간 이후로 트윗을 접겠습니다. 며칠되지는 않았지만 실망시켜드려 거듭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제 직업에만 충실하도록 하겠습니다. 트윗을 알게 되어 많이 행복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주하 앵커가 절필선언을 하게 된 이유는 140자 이내의 단문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트위터의 속성에서 오는 오해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 날 트위터에는 한 어린이를 찾는 메시지가 오갔다. 김주하 앵커 역시 리트위트를 보내며 어린이 찾기에 동참했다.

다행히 이 어린이를 찾게 된 후 김주하 앵커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XXX군에 관련되어 찾는다는 글을 여기저기 올려놓으셨죠. 그거 모두 내려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 메시지에 일부 네티즌들은 “명령조 어투가 불쾌하다”는 의견을 제기한 것. 이에 김앵커는 “언어를 사용함에 있어 불쾌감을 드린 것 같다”며 절필을 선언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주하 앵커의 잠적에 당혹감과 함께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드림위즈 이찬진 사장을 비롯, 수많은 네티즌들이 김주하 앵커의 복귀를 고대하는 분위기이다.


트위터라는것이 단순하게 양방향 소통이 원활하긴 하지만,..
본인 확인의 문제부터 여러가지로 쓸데없는 피해가 생길수 있는것도 사실이다.

본인도 트위터에 가입해서 글을 올리고 받고 그러면서 해봤는데..
꽤나 많은 광고글에 적잖이 당황했다.

친근한듯 글을 올려주는 사람도 알고보면 사이트 광고...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무분별하게 맘대로 글을 올릴수있다는 점에서 최소한의 방패막도 없고.
외국에서 서비스하는 것이라 그런지 왠만한 욕설이나 심한말등도 여과없이 그대로 볼수 있다.

그런걸 자주 접하다 보면 금방 질려버릴수밖에 없는 시스템인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유명인이 한두번 이의제기를 받은것으로 저렇게 절필선언을 한다면..좀 보기는 안좋다.
욕설을 들은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이의제기를 한것인데, 좀 고쳐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인데 그것을 빌미로 절필을 선언하다니..처신이 너무 어리고 유치했다.

나중에 그만둘지언정 이런일을 계기로 절필하면 그 의견을 준사람들은 얼마나 어이없겠는지 생각은 해봤을까 모르겠다.
그녀를 욕하려는것은 아니고... 조금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어서 돌아오시오~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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