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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핫이슈 이야기

아시아 물개 조오련 심장마비로 사망!

조오련 미니홈피 << 바로가기
<출처: 싸이월드> - 추모의 글을 한자씩 달아드려야겠네요 ..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 조오련(57)씨가 심장마비 증세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4일 오전 11시32분께 전남 해남군 계곡면 법곡리 조씨의 자택에서 조씨가 심장마비로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 119에 신고해 해남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12시 45분께 숨졌다.

해남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도착했을 당시 조씨가 위독한 상태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조오련씨는 양정고 2학년 때인 1970년 방콕에서 개최된 제6회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남자자유형 400m, 1,500m에서 2관왕을 차지한 뒤 고려대학교에 재학중이던 1974년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제7회 아시아 경기대회 남자 자유형 400m, 1,500m에서 잇따라 우승하며 ‘아시아의 물개’로 불렸다.

선수생활을 은퇴한 뒤인 1980년 8월 11일 부산 다대포 앞 방파제를 떠난 지 13시간 16분 만에 쓰시마 섬[對馬島]에 도착하여 대한해협 48㎞를 횡단하는 데 성공했다.

1982년에는 9시간 35분 만에 도버 해협을 횡단했다. 진취적이고 모험적인 개척정신을 가진 그는 1970년 대한민국 체육상, 1980년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조오련씨의 미니홈피..
2010년 마지막 도전이라는 글귀가 선명하다.

정말..
왠지 마지막이란말을 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왜 항상 마지막은 지키지 못하고 가버리는걸까.

57세의 아직은 젊은 나이인데..
급작스런 심장마비로 떠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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