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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핫이슈 이야기

캄보디아 '지뢰아가씨 선발대회' 경각심?

지뢰 아가씨 선발대회


캄보디아에서 ‘2009년도 지뢰아가씨 선발대회’가 시작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뢰로 인해 팔이나 다리가 절단된 아가씨들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2007 년 앙골라에서 처음 시작돼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다.
지뢰아가씨 선발대회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투표를 실시해 그 결과로 우승자를 뽑는 이번 대회에는 18세의 최연소 참가자부터 48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여성 20명이 출전했다.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상은 우승자 맞춤의족이라고 한다.
매년 수백명이 지뢰로 인해 죽거나 장애를 얻고 있어 지뢰 피해자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해 대회를 열고 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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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각심을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지뢰사고 장애우들의 인권문제가 걸려있는거 아닐까.

상품이 맞춤 의족이라는 무슨 장난같기도 하고...
지뢰가 얼마나 매설되있길래 저 아름다운 여성들이 저런 모습으로 살아가게 만드는걸까.

역시 전쟁은 절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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