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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스포츠 이야기

산악인 고미영 실족 행방불명!

고미영씨 '실종' 보도영상 << 바로가기
<출처:YTN뉴스>


여성 최초 히말라야 8000m 급 14좌 완등 기록에 도전을 하던 산악인 고미영대장(41·코오롱스포츠)이 11번째로 도전한 낭가파르밧(8126m) 정상에 오른뒤 하산하다가 11일(이하 한국시간) 실종 직후 발견됐지만 생사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고미영의 후원사인 코오롱스포츠는 “고미영 대장이 낭가파르밧 등정을 마치고 11일 캠프3에서 캠프2로 하산을 하던 중 캠프2를 약 100m 앞두고 오후 9~10시경 고정로프가 없는 10m 구간을 통과하던 중 추락했다”며 “18시간이 지난 12일 오후 3시경 헬기수색으로 발견됐지만 생사여부는 확인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고미영 대장은 지난달 28일 낭가파르밧 베이스 캠프에 도착해 10일 오후 8시30분 정상 등정을 마무리하고 하산을 하던 중이었다.

고미영 대장이 하산을 하다가 추락한 해발 6200m지점은 ‘칼날 능선’으로 불리는 곳으로 보통 하산할때 산약대원들끼리 서로 로프에 몸을 묶는데 이곳은 평소 눈사태와 낙석이 많아 로프를 사용하지 못하는 구간이다.

고미영 대장의 생사에 관련해 코오롱 스포츠측은 “고미영 대장은 캠프1 우측. 매스너루트 100m 위쪽에서 발견됐으며 정상을 바라보며 누워있는 상태”라며 “현재 기상악화로 헬기의 접근이 어려워 생사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13일 아침 7시경 생사여부가 최종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원문:스포츠서울닷컴 발췌>

<그림출처: 연합뉴스> - 고미영 실족사고

여성최초의 기록을을 위해 힘든 사투를 벌였던 고미영대장...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는 않지만 반드시 살아있을거라 믿는다!

오늘 밤이라도 내일이라도 꼭 좋은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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