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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선덕여왕 - 사다함의 매화 대체뭘까? '미실'의 최대무기?



이번에 등장한 '사다함의 매화' 라는 것이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매우 중요한 키가 되는것같다.
선덕여왕을 보면서도 대체 그게 뭐길래? 계속 궁금해 졌다.

나름 추측으로는 극중에 미실의 어린시절이 나온다.
미실이 권력을 쥘수있었던 가장큰사건을 이야기 해주는데, 심각한 가뭄에 왕실에서 8번의 기후제를 지내고도 비를 내리지 못했지만 미실이 눈물과함께 제사를 지내니 비가 내렸다.


미실의 어린시절.
은근히 고현정과 많이 닮았다 정말 완벽한 캐스팅이라고 생각하고 어린시절의 '미실'을 연기한게 누굴까? 하고 찾아봤더니 애프터스쿨의 '유이' 라고? 정말 닮은것 같지 않아?


그래서 이 사건을 중심으로 유추해본것이 바로 기후를 예측할수 있는 기계이거나 천문학 책등이다.

미실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연인 이었던 '사다함'이 미실을 위해 매화가지와 함께 전해준 어떤 물건이 회상씬에 등장한다.
그리고 미실은 "사다함공이 그것을 주지 않았다면 지금의 저는 이자리에 있을수 없었겠지요." 라는 말을 한다.

이걸로 '사다함의 매화'라는 물건덕분에 미실이 권력을 쥘수있었다는 말이 되고, 기후제 사건과 연결해보면 확실히 '비'와 관련된 물건임에는 틀림없는것 같다. 그것이 천문학서적이고 다른 이름이 있었다해도 사다함을 기리기위해 '사다함의 매화'라는 은어로 부른것일 가능성도 있다. (애초에 사다함이 천문학책을 만들었을거같진 않으니깐)

그런데 그물건이 어째서 외국에 가있다가 사신단과 함께 다시 돌아온다는것인지...
또한 다시 그 물건을 엄청난 금을 들여 사들이려 하는것인지...

다음회가 궁금해지는 선덕여왕.
가면 갈수록 흥미진진해 진다.

아! 그리고 특히나 죽은줄 알았던 칠숙의 재등장!! (예고편에 얼굴이 잠깐 나온다.)

항상 같이 선덕여왕을 즐겨보는 앙지가 그렇게 외쳤던 칠숙과 소화의 생존설!
그리고 둘의 러브스토리설?? 그것이 정말 이루어 지는걸까?

칠숙이 살아있다면 덕만의 양부모(?)였던 '소화'도 살아있을 가능성이 크다.
모래속에 빠졌지만 모래폭풍속에서 사라졌던 칠숙도 살아났으니...

애청자인 앙지가 추측하는것은 소화가 빠져들어간 곳은 텅빈 동굴이었으며 칠숙역시 모래바람에 휩쓸리면서 동굴로 빠져들어가 둘다 살아날수 있었다. 뭐 이런 스토리다. (거기에 둘이 정분이 났다는 스토리까지 추가했지만)

여하튼 결국 칠숙의 귀환으로 극의 새로운 전환이 일어날듯하다.
궁금한 내용은 다음회를 보면서 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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