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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서태지 8집 구하기위해 줄이 몇미터야?

서태지 8집 티저영상 << 바로가기

<출처:네이버동영상>



가수 서태지의 퍁들이 7월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는 서태지의 8번째 정규음반 'Seotaiji 8th Atmos(아트모스)' 을 구입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역시 서태지라는 말이 나올정도..

이런 모습은 일본에서나 볼수있는 모습인줄 알았는데 굳이 음반을 직접 사겠다고 이렇게 줄을 서다니 얼마만에 보는 모습인가.
지금이야 워낙에 온라인구매가 보편화되있어 온라인으로 선구매 하거나 온라인구매를 신청해도 1~2틀 더 기다리면 받아볼수 있는 시대 아닌가.

그런데도 단 하루라도 먼저 음반을 구하기위해 교보문고 입구부터 지하철 계단위까지 줄이 늘어서 있는 모습은 서태지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그냥 짐작하게 할것이다.

아마 지나가던 사람들은 무슨일이라도 있나하고 의아했을듯^^
(혹시 이사람들이 서태지측 알바생들은 아니겠지?)

지난해 보령 미스터리 서클로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하며 '모아이', '틱탁', '버뮤다트라이앵글', '줄리엣' 등으로 활동을 하며 전곡 타이틀화를 기치로 한 정규음반엔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번 8집은 기존 서태지 음반 중 가장 많은 트랙 수인 것과 동시에 모든 수록 곡이 음악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갖추고 있다. 무려 4년이라는 기간을 통해 제작된 8집은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서태지의 18년간의 음악사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