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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연예 이야기

배수빈 다시한번 여자친구와 사랑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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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40%를 넘기며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는 SBS주말극 '찬란한 유산'에 출연중인 배수빈이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었다.

배수빈은 29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MC 강호동의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여자친구가 있다. 꽤 오래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실, 여자친구 고백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6년 MBC드라마 '결혼합시다' 출연당시에도 모 프로그램에 출연해 "데뷔전부터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다." 라고 당당히 고백했던바 있다.

요즘 여기저기서 터지는 열애설덕분에 질문이 들어와 본의아니게 고백한것처럼 되었지만 이미 예전부터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자 여자친구가 걱정하고 있지만 걱정말라고 위로해줬다고 해서 둘의 사랑을 다시한번 확인 시켜주었다.

요즘 예능프로그램들이 너도나도 열애설터진 커플들만 섭외하려고 혈안이 되있어서 중복으로 같은 게스트를 계속 보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사랑하게 놔둘께요~ 그만 나와도 되요! "

라고 외치고 싶다.